지선이 끝나갑니다.
최종결과는 집계해야 나오겠지만, 출구조사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하고는 전지역 민주당 석권이네요.
원래 이렇게 바래왔던 것이기에 많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경기도 사태 때문에 참 많이 씁쓸합니다.
이재명이 당선되겠지만, 진짜 기쁜이유는 경기도도 민주당이 지켰다는것 때문이지, 이재명씨가 당선됬다고 기뻐하는 사람은 없을듯합니다.
내일부터는 또 우리는 각자 생업에 쫒기고, 다가온 월드컵이나 또는 남북미회담 관련 이야기들을 하게 되겠지요.
우리 오늘까지만 남경필씨가 떨어져서 분하고 걱정되고, 경기도를 지켜서 기뻐하고 했으면 합니다.
내일 부터는 다시 예전의 마음이 서로 통하던 예전의 시게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경기도 문제는 아직 많은 의혹과 문제가 남아있기에 이제 서서히 밝혀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정말 문제가 많아 이재명씨가 당선취소되면 다시 전해철씨가 나오셔서 당선되어도 좋구요.
어쨋든 계속 민주당이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본의 아니게 편으로 나뉘어 싸우다 보니, 가끔 심하게 댓글도 꽤 달았는데 죄송합니다.
다들 조금 마음을 삭히시고 서로 의논해 가며 더 좋은 방향을 의논하는 시게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