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투표는 끝냈고,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문재인으로 정권 바뀌고 세금 늘어나서 재정적으로 허리가 졸린다고 어머니가 토로하더라고요.
정권바뀌고 세금이 늘었다고.
멀리 보기보단 바로앞만 바라보는 사람이라서 계획에도 없는 지출이 늘어났다고 속상해 하시던데...
한편으론 전문가는 아니니 제가 뭐라고 충고도 못하겠고, 분배정치니 뭐니 하면서 불만이 많으신가 봅니다.
이것 저것 복지적 인프라가 늘어나니 세금이 지출이 많을거라곤 예상은하는데, 그게 재산 관리하는 부모님 입장에선
이게 십시일반으로 끝나는 수준이 아니라고 느끼는건가 싶네요.
아무래도 이번에 최근 최저임금으로 트러블도 있고, 세금 관련해서 좋게 보지 않으시는지 최소한의 견제로 여당의 독주는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뭐.. 일리는 있어서 딱히 말리진 않았고, 저는 세금이 증세된것 보단 그냥 여기저기 부정하게 사용된 세금을 막아서 충당할 줄 알았는데.
어머니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하거나 혹은 동감하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