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상 혼자 비장했던 투표기
게시물ID : sisa_1074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쿨
추천 : 30
조회수 : 186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6/13 06:51:03
마음이야 이미 한달도 더 전에 정했지만은 그래도 이리저리 심란해서 창밖이 훤해진 다음에나 잠이 들었습니다. 
알람소리에 후다닥 일어나 경건하게 양치하고 세수하고 의관을 갖춰입은 후(?) 비장하게 길을 나섰지요. 
또 수행하는 마음으로 한계단 한계단 꼭꼭 밟아 4층까지 올라가 한 표, 한 표 공들여 찍고 또 다시 공들여 접어 넣은 후 돌아왔습니다. 

망설이다 손에 도장 꼭 찍어왔는데 너무 씩씩하게 걸었나 옷 아랫단에 문대졌네요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