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 확정되는 순간
나는 기쁨을 이기지 못해 안사람과 광화문으로 나가 춤췄다
아아 그 때의기쁨과 환희란....나라가 당장 좋아질 것 같은 희망이 나를 그렇게 춤추게 했다
그리고 오늘, 남경필이 재명이를 누르고 경기지사로 당선되는 순간이 온다면
나는 들판으로 나가 들의 정령들과 함께 춤출 것이다 .
민의가 정치모리배들의 패악질을 응징한 사건이니 될테니
촛불시위에 버금가는 이 값진 승리가 어찌 기쁘지 않을 소냐
옳고 그름이 바로 세워지는 기쁨이 나를 춤추게 할것이다
나는 춤추고 싶다 .나는 춤추고 싶다! 바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