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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년 2월 19일에 아시아 소사이어티 초청연설
2009년에 오바마 정부가 출범합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그 해 2월에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 북한의 비핵화 + 미북수교 + 평화협정 이 세 가지를 패키지로 묶어서 북한과 빅딜을 하겠다! 획기적인 얘기였음. 그런데 이 때 이명박 정부가 노노함.
2. 2009년 7월 29일푸켓
클린턴 국무장관이 2월에 한 얘기 또 함. 주목할 점은 당시는 북한이 2차 핵실험으로 UN대북제재 결의안이 통과된 시점인데도 이 말을 함.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미국은 비핵화를 미북수교와 평화협정과 딜하겠다고 함. 그런데 이명박이가 또 노노함.
3. 2009년 11월 아프가니스탄
클린턴이 아프가니스탄 갔다가 나오면서 기자들한테 또 얘기함. 내가 2월과 7월에 한 얘기 또 한다. 북핵문제는 굉장히 위중하니까 이 방식으로 빨리 풀어야 한다. 그때도 이명박이가 노.
그 때부터 미국도 힘이 빠짐. 북핵문제 해결안되면 최대 피해자는 사우스 코리아인데, 사우스 코리아가 별로 관심 없다면 우리가 나설 것도 없다면서 노노 함.
그 때부터 6자회담은 표류. 전략적 인내를 시작함. 감시의 눈길이 없어지니 북한은 맘 놓고 핵개발 시작. 그래서 사태는 여기까지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