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이사하고 처음 투표하는 곳이라 사전답사하고 왔습니다
투표하러 가는거 하나도 안귀찮아요 ~_~ 사전답사도 가는데요 뭐 ㅋ
오프마트에서 100원 200원 싸게 사려고 수시로 발품파는것 보다
투표 한번 잘하면 1년 2년 3년치 발품 판 것 보다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더이다
당장 와닿지 않으실지 몰라도 건보료 혜택 커져서 좋고
통신비 경우 25%약정 할인으로 통신요금도 저렴해져서 이것만 해도 내 1년치 마트 혜택은 이미 다 받은 듯 합디다
5년 3번 정도 투자하면 이 많은 혜택이 있는데 투표가 귀찮을리가요
5년 간, 마트 3번 이하 가시는 분은 좀 귀찮으실수도...
내일이 투표날이라 글하나 써봤어요
제 지난 글 보시면 박근혜 망령을 아버지에게 떨구는데 2년 걸렸다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지난 대선 선거하셨는지 안하셨는지 몰라도 적어도 준표는 안찍으신 건 확실하십니다(다까끼 땜시 닭 지지하던 분이심)
그러나 지금은 많이 달라지셨죠(이젠 닭 보고 욕도 하심 ㅋㅋㅋ, 저런걸 어휴!~ 하심... 어쩔수 없이 제가 다독여 드림 ㅋ)
저번 대선에 이번에 아부지 한번만 문프 찍어줍사 했을땐 별 반응(이래서 대선 투표 했는지 확신이 없어요) 없으셨는데 지금은 뭐 ㅋㅋㅋ
지방선거만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고 "저넘들(야당놈들) 모조리 쳐내야 한다고" ㅋㅋㅋ
오늘 사전 답사 가기 전에 어딘지 아시냐고 여쭤보니 "난 이미 하고 왔으" ㅋ
이젠 먼저 말 안걸어도 우리 문프 칭찬에 입에 침이 마르심 ㅋ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절로 이렇게 지지하게 되는건가 싶은 생각에 살짝 자괴감마저... ㅋ 근데 기분 좋아요
전 낼 6시 이전에 출발해서 빨리 투표하고 올겁니다
많은 분들도 투표 참여해 주세요
추신 : 개인적으로 사전투표를 안해요 무조건 당일 투표합니다.
시민의 눈분들 고생하는것도 안스럽기도 하고, 일단 선관위 놈들 안믿어요 ~_~ AAA건전지가 폭발할거란 망상을 가진 놈들을 어케 믿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