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에 와있다는건 건강하다는 증거요 국가가 나에게 나라를 맡길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 믿음에 저버리지 않게 열심히 나라지키고가리라,,
전쟁이 나면 우리나라국민들,, 내가족 내 애인 내 애인의 가족,,
모두 비참한 삶을 살게된다,, 내가 지금 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나는 오늘도 열심히 뛸수있다,나뿐이아닌 모든군인이 그생각으로 하루를버티고 그생각으로 종착점을향해서 뛰어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글을 보는 몇몇사람에게 부탁한다,
어디서든 군복입은 젊은 청년들을 본다면 쪽팔린다 짜증난다 불쌍하다 군바리,, 이런소리하지말고 수고한다 나라지켜줘서 고맙다,,등등,,이정도 한마디 말이면 우리는 한달에 오만원씩받아가며 죽어라고일해도 하나도 힘들지않을것이다,, 우릴 믿고있는 우릴 좋아하는 우리에게 의지하는 국민들이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난 혼자가 아니다 나보다 조금먼저간 일병 조병진 임인묵 조금늦게간 이병 홍연수 이병 윤승일 이병 황보성 이병 이주호,,
내친구들과 나는 항상 함께 하고 전장에서 같이갈수있기에 나는 군인이란신분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