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남기네요 ㅋㅋ
홀가분 하네요^^
안그래도 맘에 안드는점이 많았어요.
친구들이랑 술을 너무 자주 마시는데 매번 마실때마다 거의 아침까지.... 외박도 자주하고(친구집에서 잠) 하지말라는걸 자주해서 많이 싸웠었네요.
결정적으로 오늘 새벽까지 술마시고 아침에 집에갔어요(여자친구가) 근데 자기 침대에 남동생친구(남동생 친구도 남자)가 자기 침대에 자고있다고 아무일 아닌듯 말하네요....
남동생 방이 있는데... 어떻게 여자방에 남자가 들어가서 자는데...
아무일 아니라는듯이 저한테 말하는데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제가 너무 보수적일지도 모르겠는데...
여친한테는 주변에 남자가 너무 많았네요...그것도 마음에 안들었어요.. ㅋㅋ 암튼 잘 헤어졌지 싶어요. 기념으로 저녁엔 간단하게 베일리스 한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