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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72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얀유리창★
추천 : 18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10 19:57:47
이번 지선에서 당 지도부의 행태에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
부도덕한 인물공천. 사심공천.
이에 항의하는 지지자들 무시하고 가르치려들기.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런 민주당의 삽질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구요. 맘에 쏙 들게 믿음직 했던적이 훨씬 적었습니다. (지난 대선때가 그립네요 ㅠㅠ)
그래도 그런 한심한 인물들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문프님 이하 우리가 지켜줄만한 사람들도 꽤 있어요.
이럴수록 이번 8월 전당대회가 중요해집니다. 당원들이 민주당을 정화할수 있는 절호의 기횝니다. 한번 한번의 사건이 실망하지 말고 힘내서 고쳐써야합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지만 정당은 좋은 사람을 지도부로 뽑아주면 고쳐진다고 생각해요.
이번일로 혹시 실망하신분들 있을까 싶어 힘내자는 의미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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