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과 한잔하다가 문부심이 폭.발.했습니다. 저의 친구는 장애인과 관련된 업무를 합니다. 어제(금) 우리 대통령님께서 사전투표를 하시고 장애인분들과 잠시 시간을 내셔서 인사를 하시고 대화를 나누시는 영상 보셨나요? 저도 그 영상을 보았고 역시 우리 대통령이야라며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그런데 제 친구가 그건 일부일뿐이라며 그 뒤에 있던 일을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문대통령님께서 따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하셨대요. 그러더니 잠시동안 나눈 이야기로는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과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기 어렵다며 오늘은 이후에 일정이 많아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없어 아쉽지만 가능하시다면 현재의 문제를 대표해셔서 말씀해주실 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시고 싶다고 하셨대요. 글로만 보던 파파미를 제 귀로 들으니 심장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 글을 쓰면서 문재인대통령님 지켜드리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매순간이 진심인 우리 대통령님 절대 혼자서 외로워하시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