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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가 변했어요...
게시물ID : sisa_1072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안구과
추천 : 75
조회수 : 122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6/09 14:26:07
같은 개 풀뜯어먹는 소리는 집어치우시죠, 찢빠님들.

어디서 대충 주워들은 '오유는 선비'라는 인식으로 들이대시는 것 같은데, 한번 일베게시판 열어줬다 개판된 이래 찐따들 빼액질에 귀기울인 적 없습니다. 시게는 콜로세움으로 명명되는, 그야말로 혈투의 전장이었으며 그렇기에 말같잖은 논리에는 무관용으로 일관했어요. 

터무니없는 논리로 강매질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는다고, "내가 알던 오유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떠들고 싶으시면 그냥 일기장에 쓰세요. 아니면 마구 질러대기 좋은 커뮤니티(ex. 일베)에 가시든가요. 딱이네요, 딱.

'비민주주의를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관용할 수는 없다'는 방어적 민주주의 개념 숙지하세요, 찢빠님들. 비인간적인 자를 맹목적으로 두둔하며 그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까지는 당신들 자유이나, 이를 타인에게 직간접적으로 강권하는 것은 제한되어 마땅합니다.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라던 울산 시장아주머니가 공분을 사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 망자가 당선된 사건과 유사하게, 인물에 대한 정확한 평가 없이 관성에 의한 맹목적인 투표가 문제되었기에 비난받았던 것입니다. 당신들 주장은, '민주당이니까 지지하자' '그래도 자유당보다는 민주당' 식인데 과연 이러한 논리가 위 두 사안과 다르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지방선거를 총선마냥 물타기하시는데, 이재명 당선시킴으로써 의석이 추가되는것마냥 호도하지 마세요. 잘 모르는 분들 등쳐먹는 게 굉장히 수괴와 흡사해 보이거든요.
그리고 문제의 본질은 후보자로서의 '이재명 본인'에 관한 것임을 희석하기 위해 '남경필 아들' 혹은 '자유당 자체'를 비교대상으로 삼으시는데, 남주성이 경기도지사 후보가 아닐뿐더러 개인과 집단의 흠결은 같은 척도에 놓을 것이 못됩니다. 솔직히 이건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했나 싶을만큼 너무 멍청해보이는 몸부림이라, 이제는 그저 애잔할 따름이죠.
 
마지막으로,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문재인대통령께 찢묻히지 마세요. 불쾌함을 넘어 분노가 치미니까요. 원팀같은 소리는 행여라도 나불대지 마세요. 찢 및 찢빠님들은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이제 완전한 주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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