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그 첫 물결이 왔습니다. 노무현의 시대(사람사는 세상, 상식과 정의가 이기는 세상)를 우리 손으로 열었습니다. 이 소중한 첫물결을 어찌 내팽개치려 합니까? 당신들은 너무 잔인합니다. 당신들은 다시 저 야합과 몰상식의 시대로 가자고 하는겁니다. 이 시대를 우리가 어떤 댓가를 치르고 왔는지 벌써 까먹었는지요? 상식과 정의가 사라진 시대에 그 무거웠던 마음을 벌써 잊었는지요? 노무현이 없는 첫 노무현의 시대가 이렇게 무너져야 합니까? 제발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