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하자, 지켜주지 말자고 했습니까?
그동안 해왔던 침묵을 깨고 입을 열라는거죠.
김어준은 김부선과 직접 인터뷰를 했고, 주진우는 이재명과 김부선 사이 분쟁에서 거간꾼 역할을 했습니다.
이재명-김부선 논란의 내용을 알고 있다는 말이죠.
최소한 뭐가 맞고 뭐가 틀린지 말은 해야한다는 겁니다.
단지 둘사이의 사생활 문제를 넘어, 정치인으로서의 자질과 인격의 문제가 되는 사안인데,
이 문제에 대해 침묵한다는 것은 당연히 비판받아야 할 지점인 겁니다.
침묵한다는 사실 자체뿐만이 아니라,
논란이 있은지도 참 오래됏는데, 그 오랜 세월동안을 침묵해왔다는 것도 당연히 비판받을 지점인 겁니다.
이게 김어준, 주진우에 대한 도를 넘어선 공격입니까?
이게 그 둘을 지켜주자, 적으로 만들지 말자라는 말이 나올 문제예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상식을 요구하는겁니다.
그들을 적으로 만들고 공격하자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