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지난 점심때쯤 갔습니다.
백발 어르신들이 제 앞에 쭈욱~
사전투표 안내를 받고 있네요.
반은 관외선거장으로 가십니다.
본인 확인하고.
투표용지 개수 확인하고.
투표를 하는데.
장수가 많다보니
잉크를 말리기 위해 쭈욱 나열하게 됩니다.
* 특이점
가림막이 없습니다.
기표소 안에서 인증샷 찍는 사람이 많은지
없앴다네요.
사전투표 확인증 받고.
나오는 길에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우루루 몰려옵니다.
사거리에는 각정당별 도 시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해서 정신 없는 상황.
민주당인데
주황색을 사용하는 후보가 있어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후보자는 바쁘고
옆에서 수행하는 분이 다가오길래
물어봤습니다.
주황색
아무 뜻 없다네요.
권당 입장에서 솔직히 찝찝하다는 의견 개진했습니다.
타후보들은 다들 노란색과 파란색을 쓰기에.
캠프에 조치를 취하겠다 하는데
두고 봐야겠습니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