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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버린 사람이 다른 사람의 꽃이 될줄은 몰랐겠지
게시물ID :
gomin_144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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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bGxra
추천 :
10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5/05/31 00:50:30
너가 나를 버리고 바람을 피고..그렇게 너에게 버림받아 널 잊으려한지 두어달.
이제 새로운사람에게서 나는 활짝피어 꽃되어보련다.
나를 아끼는 이 사람에게 벌꿀같은 달달한 사랑 주어 세상에서 아름다운 꽃 못되더라도 한 꿀벌에게는 자랑스런 꽃되련다
너는 바람과 함께 저 멀리 떠나갔지만 나는 한명에 사람에게 꿀을 따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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