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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이트를 보고 왔는데 참담하네요.
게시물ID : sisa_1070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운피
추천 : 57
조회수 : 289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6/08 01:13:55
커뮤 분란이니 알바니 소리 듣기 싫어서 언급은 안하겠지만,
거긴 오직 자신들 사이트만 알바세력에 점령 안당하고
자신들만 깨어있는 시민들이네요.

오유, 젠제, 레테, 82쿡, 미스usa 등 (누락된 곳 죄송)
 오늘 있었던 이재명은 사퇴하라 운동이 남경필 쪽에서 주도해서 일어난 일이고 대부분 선동당했다느니 알바들 많이 풀었다느니.
저는 그런말이 나온다는데 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젠제나 박사모나 똑같지 라는 글을 보고 거기에 여러사람이 동조하는걸 볼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심지어 그런거 하는데 문프랑 엮지나 말았으면 하는 말도 있고
위에 썼던 내용들에 대부분 동의하는 댓글이 주르륵 달립니다.
반대되는 댓글 달리면 여지없이 조롱댓글. 오유로 치면 비공폭탄이 되겠네요. 그런곳에서도 버티면서 싸우는분들 존경합니다. 저는 멘탈이 약해서 못하겠네요.
 
뭐 그런데서는 오유가 자한당 알바에 점령당했다 말하고
우리 시게 쪽에선 거긴 손가혁한테 먹혔다 말하니 쌤쌤이라고 칩시다.  

여기나 거기나 분명 세력은 존재하겠죠. 어쩌면 저도 귀 얇은 편이라 선동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온라인에서만이긴 하지만 선거때 이렇게 피곤한건 체감상 처음인것 같아요. 심지어 저는 경기도민도 아니고 서울입니다.
 
그 후보 때문에 저는 그냥 너무 화가 납니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약자에게 무차별한 폭력을 행합니다. 고소, 협박, 비아냥을 일삼으면서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 어디까지 가나 보자. 진실은 단순하고 거짓은 복잡하다 하며 그냥 넘어가보려고도 하는데. 그 인간이 지난 날 저지른 행위들과 앞으로 저지를 일들을 생각하면 또 너무 화가 납니다.

우리가 왜 당비는 민주당에 내면서 자한당, 바미당 후보한테 위로를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선거로 실체가 많이 드러났기 때문에 앞날이 순탄치 않을것이라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그 철옹성같던 이명박 박근혜 감옥 보내고 정의구현을 한 국민들, 그 국민들만 보고 나라 이끄는 문통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야겠습니다. 

자기전에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부디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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