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까지만 해도, 생각에 조금 차이가 있나보다 싶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적어도 저에게는 <찢빠=일베>입니다. 애초 설득의 여지도 없을뿐더러, 확실한 텍스트 낭비죠. 있는 신고 쏟아부어서 박멸하는 것 말고는 딱히 답이 없어요. 이제 대충 악질 찢빠 두세분 남았는데 열일들 해 보세요. 오히려 신고의 바운더리를 넓힌답니다ㅋㅋㅋ
사람이 사람을 지지하는데 있어서, 구태여 이유를 '만들어내야 하는' 시점에 결격입니다. 그마저 이유도 못들고오잖아요? 하긴 포지티브한 행위를 했어야 뭐라도 들고오겠지요... 저더러 누군가가 문통을 좋아하는 이유를 말하라면 일분 내에 스무가지 이상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리고 솔직히 찢꾸락으로서 제아무리 업으로 하는 행위라 할지라도 욕을 그렇게 쳐드시면 데미지는 내면에 쌓이는 법이고, 그거 쉽게 안씻깁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본진가서 서로 뒤엉켜 써킹하면서 일말의 기쁨을 찾으세요. 정보기관의 체계적 습격도 버텨낸 게시판에서 깝치는 건 너무 '속보여서' 가증스러워요. 특히 메모기능 구축 이후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뭐, 이제 남은거라고는 묵은 계정 끌고와서 싸지르는건데 또 차단당하면 답이 없잖아요? 저처럼 두달전 메모도 아예 안지우면 물타기(ex.다른 주제로 추천받기)도 효력이 없고, 저같은 유저들이 여기 한두분도 아닌 마당에 굳이 어그로-차단-어그로-차단 식의 시간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