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제 뷰게 첫글입니다..!!
저는 티존만 기름진 복합성 피부입니다! 가끔 화농성 여드름이 나서 여드름 자국이 한두개씩 항상 있는 편이라
여드름 자국 몇개를 가리려고 지금까지 수많은 종류의 컨실러들을 써보았어요!
화장 처음 시작할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스틱 컨실러를 썼는데 이건 블렌딩 한다고 손으로 펴바르면 가린거 다 벗겨지고 가리고 벗겨지고 무한 반복이었죠.
그리고 유투브를 보고 아 여드름 흉터는 붓으로 가리는 거구나 하고 단지형 컨실러로 작은 컨실러 붓을 사용해서 가렸는데요
이것도 붓이 좀 안맞는 제 피부에는 조금씩 뜨더라구요. 얇게 발리긴 하지만 뭔가 붓으로 바를때마다 각질도 조금 일어나고
누르면서 발라도 그닥 밀착되지 않구요.
그러다가 생각해 낸게 아이섀도우 팁! 으로 바르는 거였어요.
작은 스펀지 달린 아이섀도우 팁으로 찐득한 타입의 컨실러를 바르니까 제 피부에는 밀착도 잘되고
커버도 되게 잘되구요 경계 블렌딩도 쉽게 됩니다..!
그래서 갓 나온 여드름에는 꾸덕한 리퀴드 컨실러, 여드름 자국에는 크림타입 컨실러를 쓰고있답니다.
요약!
여드름 자국 가리는데 붓 안맞는 사람들은 아이섀도우 팁(끝에 스펀지달린거) 써보세용
혹시 저같은 고민 하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