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양보 의지 없어 전망 비관적 ··· "단일화 이슈 자체 이용 목적" 시각도 ---------------------
그러나 그것은 양보를 받았을 때 이야기고, 당 내부의 반발 등 양보했을 때 져야 할 정치적 부담도 만만치 않아 단일화가 성사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바른미래당의 경우 호남지역 의원은 물론이고 유승민 계에서도 "자유한국당은 협력 대상이 아니다"는 입장이 뚜렷해, 향후 야권 주도권을 잡기 위한 명분 때문에라도 자유한국당과의 단일화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