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초기에는 못해도 힐러로 조합 맞추고 열심히하다가

슬슬 힐러만 해도 욕을 먹어서 탱커도 해봐도

다른 팀원들이 힐러를 안해서 또 힐러를 좀 더 하니까

힐러 유저인 줄 알고 아예 힐러를 픽안해주면서 지면 또 힐러탓하고

그러다 딜러를 하니까 오히려 이기다가도

대신에 조합맞춰주는 경우가 별로 없고

맞추더라도 상대팀이 대리작이거나 패작인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빡쳐서 어느순간 나도 내가 재밌는 캐릭터만 하다가

점점 내려가니 노력해도 안올라가지는 구간까지와서

결국 경쟁전만 하던 내가 이제는 무한궁이나 아케이드, 빠대를 계속 하게 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