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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에 응원을 보냅시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까지 대구 경북 선거 결과 나오면 ‘저기는 안되는 곳, 버려야 되는 곳’이라는 생각 많았쟎습니까?
하지만 그 안에서도 눈물머금고 고군분투하는 우리의 전사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차가운 냉소보다는 함께 응원하는 동지의 연대를 보여줍시다.
작년에 수능을 앞두고 포항지진 일어났을 때 문재인 대통령님 결단으로 수능을 일주일 연기했던 것 기억하실 겁니다.
학생들 무사히 수능 치루고 나서 문프께서 포항의 한 여고를 방문했을 때 정말 티없이 맑은 얼굴로 문프를 환영해주던 그 여고생들의 환한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맞습니다. 대구 경북. 그곳도 우리와 함께 해야할 대한민국의 땅입니다.
지금 대구에서 임대윤 후보 (1.9%까지 추격), 경북에서 오중기 후보(7.6%까지 추격)가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또 그분들을 이악물고 지지하며 한 표 한 표 확장해나가는 대구 경북의 문파들도 있습니다.
서울, 경기, 호남, 충청, 강원, 제주, 그리고 부울경에서 활동하는 동지 여러분.
대구 경북에 끈끈한 연대의 응원을 보냅시다.
그래서 6.13 선거 저녁에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올 때 대구 경북에서도 기쁨의 환호를 올릴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