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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구 경북(TK)도 한번 해볼만하네요.
게시물ID : sisa_1069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뚱아저씨1219
추천 : 10
조회수 : 10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07 04: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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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지금까지 대구 경북은 불모의 땅, 막대기만 꽂아도 딴나라 애들이 당선되는 곳이라 했는데 이번에는 대구 경북이 바뀌고 있나 봅니다. 설령 당선까지는 못되더라도 다음 총선의 기반이 될 의미있는 득표를 할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대구 경북에 응원을 보냅시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까지 대구 경북 선거 결과 나오면 저기는 안되는 곳, 버려야 되는 곳이라는 생각 많았쟎습니까?

 

하지만 그 안에서도 눈물머금고 고군분투하는 우리의 전사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차가운 냉소보다는 함께 응원하는 동지의 연대를 보여줍시다.

 

작년에 수능을 앞두고 포항지진 일어났을 때 문재인 대통령님 결단으로 수능을 일주일 연기했던 것 기억하실 겁니다.

 

학생들 무사히 수능 치루고 나서 문프께서 포항의 한 여고를 방문했을 때 정말 티없이 맑은 얼굴로 문프를 환영해주던 그 여고생들의 환한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맞습니다. 대구 경북. 그곳도 우리와 함께 해야할 대한민국의 땅입니다.

  

지금 대구에서 임대윤 후보 (1.9%까지 추격), 경북에서 오중기 후보(7.6%까지 추격)가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또 그분들을 이악물고 지지하며 한 표 한 표 확장해나가는 대구 경북의 문파들도 있습니다.

 

서울, 경기, 호남, 충청, 강원, 제주, 그리고 부울경에서 활동하는 동지 여러분.

대구 경북에 끈끈한 연대의 응원을 보냅시다.

 

그래서 6.13 선거 저녁에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올 때 대구 경북에서도 기쁨의 환호를 올릴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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