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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권리당원 및 대의원들 왠지 인디언 같은 기분이 들어요.
게시물ID : sisa_1069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티슈당당
추천 : 1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07 03:54:09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착륙했을때 호의를 베풀고 선의를 베풀어 살아남게 도와주었는데 돌아온건 무자비한

학살로 돌아온걸 보니 과거 성남시장때 사이다발언으로 지지율 한껏 고무되어 대선후보경선까지 나갔는데

돌아온건 온갖패악질과 듣도 보도 못한 네거티브를 가지고 나온것과 마지막엔 안희정을 외치고 힘을 키워서

다시 만나자고 다짐한 내용이라는것과 신대륙 발견 이후 금을 위해 강제노역을 시키고 노예로 부리고 할당량

못채우면 손을 잘라버리고 화형을 시켜버리고 부족을 몰살시키면서 살육경쟁을 벌이던게 자신의 뜻에 거슬린

다고 민주당 대의원과 권리당원들을 민주당이라는 인간이 고소고발을 일삼고 협박과 입막음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모양새에서 아른거리는 데자뷰가 있으며 한곳으로 강제이주시켜 거의 대부분의 인디언들이 몰살당하게

만들고 나머지 미대륙을 집어삼키는 모습에서 친노 친문의원들을 험지로 내몰고 노른자위지역은 자신들과

결이 같거나 비슷한 오렌지와 변절자들을 내려 꽂는 비민주적이고 불합리하고 전혀 공정하지 못한 과정이

비슷하며 이후 미군과의 대결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디언의 수장이 화해를 권할때 겉으로는 화해하는척하

면서 뒤에서 온갖 고문을 가해서 죽지 않을 만큼만 만든다음에 가죽을 벗기고 뜨거운 물에 삶고 머리를 잘라

서 효수하고 전시하는 모습에서 앞에선 친문인척하며 뒤로는 온갖 마타도어와 조롱과 거짓말을 일삼으며 등

뒤에 비수를 꽂을 시기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모습에서 같은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인디언 보호구역에 갖혀버린 인디언들은 실업율이 85%를 넘어가며 인스턴트와

정크푸드에 길들여져서 거의 대부분의 인디언들이 비만과 고혈압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또 다시 전세계

의사와 연구자들에게 연구의 대상이 되어 끝나지 않은 비극을 맞이하게 되는 현실이 됩니다.

손꾸락 발꾸락들과 적폐연합의 싸움에서 밀리게 된다면 민주시민이라는 깨시민들은 영원히 감시와 정신병

동의 세상을 맛보게 될까요? 미래가 두렵기만 하네요. 

아.... 인디언의 수장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선 이제 미국의 역사이자 인류의 보물이라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영원한 박제물로서 말이죠. 마치 손꾸락본진에서 부엉이바위 사진 올려

놓고 똑같이 만들어주겠다고 하는것과 어떻게 한결같이 같은지 소름끼치게 만드네요.

이래서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극문똥파리 문슬람 달빛창녀단 문베충 이런말들이 왜

나올까요? 저들은 우리를 동지로 여기지 않고 타도하고 점령하고 말살시켜야할 정복자로 여기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한결같은 적대감과 한결같은 피의저주를 퍼붙는 무리들에게 너무 낭만적으로 대응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문통께서 새시대의 첫차가 되시는 정말 중요한 대한민국의 과도기에 진짜 정신 똑바

로 차리고 대응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도덕적으로 완벽한것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지나가다 침한번

노상방뇨한번 안해본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러나 적어도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부끄럽지 않은 인

성과 남에게 뒤떨어지지 않는 도덕성과 박애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정치지도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

니까? 세상 상종못할 인간과 그에 들러붙은 정치브로커들에게서 아메리카대륙에 이제 막 발을 올리는 콜럼

버스가 연상되어서 그냥 잡소리 한번 늘어놔 봅니다. 살아남을것인가 정복당할것인가는 얼마남지 않은 시

간에 얼마나 더 치열하게 싸울것인가에 달려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냥 뇌피셜과 소설이 짬뽕된 막장글 한번 써 봤습니다.

아... 1980년 크리스마스가 나흘밖에 지나지 않은 날 설교단 위에 현수막이 하나 걸려 있었다고 하네요.

' 땅에는 평화, 사람에겐 자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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