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들도 자한당은 도저히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겠지
그렇다고 이대로 앉아서 죽을 수는 없겠지
최근 언론들의 행태를 볼때 적폐들이 전략 자체를 바꾼 듯
야당에서 희망이 없다면 여당인 민주당 자체에 바이러스를 퍼트려서 민주당 자체를 장악하는 전력으로
적폐들과 손잡을 수 있는 민주당내의 유력인사와 거래를 한다음
민주당내에서 이들 세력 자체를 키워서 민주당 자체를 개조시키는 작전
뭣하러, 가능성도 별로 없고 TK자민련이나 하겠다는 야당을 힘들게 키워?
그냥 민주당을 장악하는게 더 쉽고 편하겠네
민주당을 장악할 수 있다면 차후 총선에서도 200석 가까이 먹으면 더더욱더 좋지
감염된 민주당을 자기네들 입맛대로 움직인다면 자기네들이 오히려 예전 과반 간신히 먹던 시절보다 더 편하고 좋지
감염된 민주당을 움직여서 자기네들이 원하는 정책들 마구마구 통과시키면 되지
그냥 적당히 자기네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진보적인 정책 몇개만 통과시켜서
겉 포장지와 향기는 민주강 포장지와 향수 뿌려서 위장하고
노른자 핵심은 적폐들이 원하는 정책을 통과시키면서 국정을 마음대로 주무르면 되지
이제 지선 끝나면 수상한(?) 권리당원 대거 들어오겠지
이 동원된 권리당원을 통해서 민주당을 장악해나가는거야
어차피 당비 별로 안 비싸잖아?
적폐들이 동원할 수 있는 최대 자금과 최대 인원을 들여서 민주당에 권리당원으로 입당시키는거야
그렇게 해서 민주당내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 막 꽂아넣는거야
문파들의 행동에 의해서 적폐들이 민주당 감염에 끝내 실패한다면
뭐, 그때도 방법은 있어!
그동안 감염된 민주당원과 민주당 의원들 데리고 숙주를 탈출해서
신당을 만들고
자신들이 민주당의 적자인데 친문패권주의에 밀려서 어쩔 수 없이 탈당해서
친문패권주의에 오염되지 않은 적통 민주당을 재건했다고 하면 그만이야
당명에 당당히 "민주"라는 명칭을 당명에 딱 박아놓고 말이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들이 진짜 적통 민주당인척 위장하기 위해서
민주당보다 부분적으로는 더 진보적인 정책들을 막 집어넣는거야
(물론, 그 진보적인 정책들은 적폐 심장부에게 손해가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진보적인 정책, 예를 들어서 폐미니즘 정책, 사형제 폐지, 몇몇 예산을 크게 수반하지 않는 진보적 복지정책 같은거)
그 과정에서 정의당 생존 잔당이 있다면 이 과정에서 흡수하고
그렇게 해서 다시 거대 야당을 만들면 그만
언론들을 이용해서 기존의 더불어민주당은 극단주의 친문당으로 낙인 찍고
새로 생긴 위장한민주당을 진짜 민주당 적통 세력으로 스피커를 빵빵하게 틀어놓는거야
가만히보자... 그 위장한민주당 색깔은 뭘로 할까...? 왠지 오렌지색이 어울리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