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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일말의 양심같은게 있을까 생각했는데.
게시물ID : sisa_1068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댄장
추천 : 16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06 01:44:21
시민 4명을 고소해 놓고,
오늘은 후보자들의 질책도 있어서,
혹시나, 자기반성하고, 고소취하같은 언급이라도 할까 유심히 들어봤는데.

대단하다. 대단해.

당연한 일을 해서 떳떳하다는 자기 합리화에
전혀, 미안해하는 기색을 찾을 수도 없네요.

'자기는, 정의를 위해서 싸웠다고하고 반성안하시잖아요.'라던 김영환의 말이 생각나는 토론.

이명박 이후로 이렇게 악랄한 정치인이 또 있었나 싶네요.

그러고 보니, 혜경궁김씨 '정의를 위하여'란 단어는
지난 토론에서도 그렇고, 이재명이 자주 쓰는 말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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