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1
김 : 남지사님. 지역 시장 활성화 하라고 자금 보낸 적 있죠?
남 : 예 있습니다.
김 : 그런데, 그 자금이 사라졌어요. 확인했습니까?
남 : 확인은 했지만, 그 이상 조사는 힘들었습니다.
김 : 뭐하셨어요? 감사했어야죠!
문제는 그 자금도 사라진 것만 해도 큰 건데, 더 경악할 일이 벌어집니다.
거기에 우연히 여성시민 한분이 궁금해서 질문을 했을 뿐인데,
질문한 일반 여성시민에 대해 고소를 무려 남발해서 입다물게 합니다.
경악할 건 그 뒤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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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남 : 보통 사람도 한번 보고 지나칠 댓글에 대해서 애기엄마까지 고소를 했습니다.
이렇게 포용력이 없는 정치인의 자질로 당선되기전에도 이렇는데
당선되고 나면 경기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겁이 납니다.
애기엄마를 고소하지 말고, 저를 고소하십시요
그런데, 이렇게 꼼꼼하게 고소하시는 분이 혜경궁과 여배우만 고소를 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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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