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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쿵쾅이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754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웰치님
추천 : 4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6/05 13:30:18
근본적인 원인은 대표=Ssizz의 갑질로 인한 각종 부조리들이 오랫동안 곪아 있다가 와우 사사게 사건으로 한꺼번에 터져나온 것일 뿐. 
이 갑질은 본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직원들 뿐만 아니라 자기들 밥줄인 유저들까지 모두 포함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 야이 그래서 웹툰 안볼꺼야?"의 원조격인 탈퇴해봤자 다시 돌아온다는 투의 발언이죠.
그래서 본부장=상무이사의 입장문이 생각보다는 발빠르게 나오면서 메갈과는 확실한 선 긋기를 했지만 유저들의 분노는 전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이번 건은 수만은 병크중 하나에 불과했으니까요.

여튼 많은 유저들이 이번 사태 이전에 당한게 많았기에 직원보다는 대표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고 싶었지만, 직원 뒤에 숨어 잠수타면서 시간 질질 끌다가 직원의 병크에 더해 추가적인 갑질들이 폭로되면서 게임 오버 된거죠. 
뒤늦게 대표 명의로 사과문이 나오긴 했지만 댓글도 못쓰는 이미지 파일로 된 공지에 실명이 아닌 닉네임으로 작성된 것에 대해 분노만 더해졌고요.

제 3년전 오유 첫글이 "인벤에서 왔어요" 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만큼 인벤에서 오래 놀았기에 이번 사태에 속도 상하고 한편으론 잘됐다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인벤보다 오유가 더 걱정되는 것이, 
1.확실한 이유도 없이 글삭제에 차단
2.유저들의 불만에 대한 피드백 전무
와 같이 관리자가 인벤 사태 초기에 인벤 관리자가 유저들 불붙이는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네요.
게다가
3.인벤조차 대응이 빨랐던 메갈과의 확실한 선 긋기를 안한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여시강점기니 메라포밍이니 인벤보다도 훨씬 이전부터 말 많았던 이곳에서요.

물론 여기 운영자가 갑질할 사람도 아니고 닉네임대로 바보같이 우유부단한 면이 있다는 것은 잘 압니다.
그러나 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유저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유저들이 느끼는 감정은 본의 아니게 갑질로 느껴질 수밖에 없어요. 실제 갑질로 점철된 인벤 대표와 다를바 없이 느끼게 된단 말입니다.

솔직히 오유도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 정상이라고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타 사이트에 오유가 계속 언급되는걸 보고 답답해서 한마디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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