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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67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uental75★
추천 : 9/22
조회수 : 1918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8/06/03 08:25:57
한 때는 분당에서 살았기에
이재명 시장을 참 좋아했었는데
여러 정황들이 굉장히 저를 딜레마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래서 근 한달여 고민을 하다가 결심했습니다.
투표일에 경기도지사 표기란에만 표기하지 않기로.
왜!! 투표 용지에는 반대 기입이 없을까!! 라고 되뇌이는
마음은 크지만
그렇다고해서 남경필을
이재명에 대한 반대표로 ( 본의 아니게 지지하게 되는 )
던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와도 많이 논의도 하고
그래도 민주당을 위해서 이재명을 ( 본의 아니게 지지해야하는 )
기표해야 하나 정말 많은 고민을 던져준 선거인데
결국 특정된 투표권 미행사로
제 44년 인생 중 가장 씁쓸한 선거를 안겨주었네요.
그리고 끝으로 이재명 후보자에게 하고 싶은 글월...
“ 한 때는 좋아했던 당신을 좋아했던 유권자를..
황당하게 만든 당신....
그 사실 여부를 떠나 당당하지 못했던 당신...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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