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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2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송이버선
추천 : 1
조회수 : 294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6/02 14:26:23
같이 산지는 4년좀 넘었어여
그 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 부담주기 싫어서
본가 집에 초대를 전혀 안하고 전화나 연락도 전혀 안했었어여
며칠전에 보고싶다는 내색을 비추신다고 해서
여차저차 오늘 가게 되었는데
되게 긴장되여 미침ㅜ
전화 너머로 들었을땐
뭐 걔랑 결혼은 아니라며 어쩌구저쩌구 들렸고
결혼하게 되면 얘랑해야지 뭐 이런식통화였어여
사귀다가 인사가는거면 걍 예의만 지키면 되겠지하고
쉽게 생각했을텐데
같이 사시는걸 양쪽 집안 다 아셔서 좀 음
뭐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여
반찬통 같은걸 챙기며 음식하는것 좀 배우라는
이사람의 말에 와 벌써 긴장되여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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