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메리칸 쉐프 보고서 짝퉁으로 흉내내서 만들어봤어요.
모짜렐라치즈랑 에멘탈치즈랑 썰어넣고 슬라이드 치즈도 끼워넣었어요.
냉동실에 있던 식빵 4장사이사이에 치즈섞어 넣고 빵겉면에 버터 바르고 사이에 끼인빵에는 마요네즈 발랐어요.
치즈만 들어가서 무슨맛이있으려나 했는데 나름 먹을만은 했지만 다먹고 나니까 조금 느끼하더라구요.
다음엔 슬라이스햄 한장정도 끼워 넣어 볼려구요.
생선굽는 양면팬 높이보다 높게 빵을 쌓아서 구웠더니 파니니기계로 누른거 처럼 됐는데 중간에 치즈가 안녹아서 잘라서 오븐에 돌렸어요.
주말아침에 해먹은 토스트들
유통기한임박 베이컨이랑 치즈랑 양배추,당근섞어 계란굽고 양상추,파프리카 넣어서 만든 샌드위치
계란풀어서 양배추랑 있는채소 당근, 샐러리 채쳐서 같이 섞어서 굽고 토마토랑 스팸 치즈 끼워넣었어요.
양배추를 너무 얇게 채썰어서 그런지 씹히는 맛이 없어서 아쉽.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삶고 파프리카, 미나리, 무, 달래 등 채소랑 시판 초장에 버무렸어요.
제인생의 첫 고난이도 요리 꼬막 ㅋㅋㅋㅋㅋ팔이 빠져라 씻어서 까고 양념장 얹었는데 엄마가 해준거라 비슷!!
남은 채소들 넣고 꼬막얹이고 양념장 듬뿍넣어 비벼먹었어요.
파프리카가 에러..ㅜㅜ 파프리타 달콤함때문에 80프로 만족
시켜먹고 남은 음식들 다 모아서 한상차림 ㅋㅋ
한그릇남은 오뎅국, 시켜먹고 남은 보쌈과 보쌈김치, 냉동실에 있던 굽네치킨 오븐에 구워서
쫄비빔면이랑 같이 한상차림 완성~
굽네치킨은 남은거 냉동실에 넣었다가 오븐에 구우니까 바싹하니 맛있더라구요.
아침밥상입니다.
주말에 주스만들어두고(평소에는 토마토 주슨데 요즘 비싸서 밀감이랑 생강 꿀 넣어서 갈아놓고 마셔요 쌉싸름 맛있어요.)
샐러리, 파프리카, 당근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고구마 오븐에 구워서 냉장고에 넣어둬요.
아침에 달걀이랑 고구마 전자렌지 돌리면 금방 준비해서 좋아요.
그럼 후식은 댓글에 올리고 마무리하께요.
요리솜씨 없는 주부님들 화이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