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을 썼던 아기들의 형제 두마리가 더 있었습니다....
임보 간 세마리중 두마리는 무지개다리를 건넜고ㅠㅠ
다행히 이 애기들은 어미가 잘 케어를 해서 잘 커주었어요 마음같아선 제가 거두고 싶지만 ㅠㅠ
이미 네마리의 유기묘들을 돌보고 있고ㅠㅠ
그냥 두자니....들개들이 너무 많은 지역입니다ㅠㅠ 사람보며 따라오면서 위협하는 큰 개놈시키들도 있거든요ㅠㅠ
이곳저곳 글을 올려보며 오유에도 한번 올려봅니다ㅠㅠ
이제 한달된 아기들입니다.
젖을 완전히 뗀후에 입양 보낼 생각입니다ㅠㅠ
사람 보면 뿅뿅 뛰어오르면서 꺼내달라고 삐약거려요
창고안 완전 깊숙한 박스안에 있는데 어미 닮아서 사람만 보면 폴짝 거리네요ㅠㅠ
지역은 남양주이며 근거리는 제가 주말에 데려다 드릴수 있습니다.
책임비는 3만원씩 받아서 어미 중성화에 보태쓰고
아기들이 잘 있는게 확인되면 1년후에 돌려드립니다.
큰건 바라지않습니다
그냥 한 가족으로 20년을 같이 행복하게 살 가족을 찾습니다.
모시고 살지않아도 한 가족으로 행복하게 지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종종 오유에서 좋은 가족을 찾은 글을 보며 한번 글 올려봅니다ㅠㅠ
작고 귀여운 시절은 눈 깜짝할새에 지나갑니다.
정말 20년을 함께 해주실.... 20년을 생각하고 신중하게 한 가족으로 맞아주실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