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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친목하고 싶다거나 고의는 아닌데요...
게시물ID : beauty_14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십이국기
추천 : 10
조회수 : 1329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5/10/22 0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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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글이란 뷰게글은 한번씩 다 클릭해봐야 성이 차고,
팁 리플은 또 읽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뷰게 지박령이에요.
(화알못이라 질문글에 리플은 잘 못담. 달아도 보통 뷰게에서 봤는데여! 하면서 조잘조잘.)

그러다 보니 자주 보이시는 분들...
위시리스트나 인생템이나 피부타입이나 취향이 대충 눈에 익어요.
막 기억나는건 아닌데,
그냥 리플 다신거나 글 보고 어 뭐지 이 데자뷰...? 하다가 닉 보고,
'이분 아직 못구하셨구나 ㅠㅠ' '매번 추천하시고 영업하시네 ㅋ 진짜 인생템이셨나 ㅋ'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그 팁 일주일 전에 읽고 하고 있어여 ㅠㅠ' '축하드려요 ㅠㅠ' '결국 사시는 군 ㅋ' '아 존잘님 ㅠㅠ 금손님 ㅠㅠ'
이러는...?

구... 구냥 그렇다고요.
기분 나쁘시면 죄송합니다 ㅠㅠ

아 뷰게를 진짜 끊어야지... (더 안사겠다고 글쓴지 하루하고 반나절도 안되서 스톡홀롬 시크를 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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