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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보고 나니 지난 경선과정의 문프님 인성이 어떠했는지 생각나네요.
게시물ID : sisa_1065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성애자
추천 : 149
조회수 : 265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5/30 01:35:49
잃을게 없던 김영환 그리고 비교적(?) 신사적이었던 남경필이 
노리고 있던 목을 물고 절대 놓지 않으니 적잖히 당황했던거 같네요
그쪽 업계(?)에서 프로로 불리우는 자유당 + 바미당 몇선의원들인데..ㅎㅎㅎ

한마디로 이렇게 강한 상대를 만나적이 없는 것같아요.

뭐 철거민, 시민들같이 약자를 상대로 고소고발 해가며, 다 씹어 먹을것처럼 자신감에 가득차서...

후보들이 다 문재인대통령님 같은줄 알았나봐요?

이번에도 지난 대선 경선처럼
뒤에서 들으란듯이 막말해대고. 모욕적인 언사 뱉어내도
인품 좋으셔서 막말씀 안하시는 문프님 같이 살살 할 줄 알았나 보죠?
설마... 들어오는 정보가 없어서.. 모르셔서 그러셨겠어요?
그러고보니 문프님 ... 그렇게 기분나쁜 말과 행동을 받으시고도 역정 한번 내시는 모습 본 적이 없습니다.

ㅎㅎ... 뭐만 나와도 이렇게 문프님만 떠오르고 .... ㅎㅎ


암튼 뭔진 모르겠는데 속 시원한 밤이네요..

오유여러분 굿밤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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