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사람일 수록 친구가 많지 않다네요. 자신의 특이한 면을 스스로 이해하고 혼자있는 시간을 즐기면서 몇몇친구들과 깊이 만나는걸 좋아한답니다.
사실 제가 저렇게 친구를 사귀기는 하는데 똑똑한지는 모르겠네요. ㅋ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제 일의 주요업무는 사람들 자존감 올려주는 일인데 가끔 내 자존감은 어디쯤 있는지 궁금할 때가 많아요. 궁금하면서 슬프기도 하구요. ㅋ 가끔은 누군가에게서 위로도 좀 받고 싶고 그런데, 직업으로도 캐릭터로도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포지션이다 보니 나한테는 영 투자하기 힘드네요. ㅋ 그냥 그렇다구요 뻘글 쓰고 싶었는데 마땅치가 않아서 자게에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