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종주 이후 아주 오랜만에 4대강 종주 다녀왔습니다.
이제 남은건 영산강, 동해일주, 제주환장 남았네요..ㅎㅎ
전이 같이 일하던 직장에 차장님이랑 그 밑에 일하는 외국인 친구랑 오랜만에 같이 라이딩해서 즐거웠지만
그간 운동을 거의 안해왔던지라 체력이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저질된걸 체감한 하루였습니다.
코스 난이도 자체는 아~주 무난한데도 불구하고 평속 20km을 못찍었으니 체력이 남아도는 일행들에게 미안함이 크더라구요.
그냥 버리고 가래도...ㅋㅋㅋ
사진에 헬멧이 안보이는데 있습니다..ㅜㅜ
아참 샛터삼거리에서 무조건 내리막길로 가세요.(정방향 주행기준)
착각하고 직진했다가 왕복 20키로 알바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