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성관계 경험 있는 여성 30% 낙태경험있다라는 기사가 뜸.
"그 30%라는 건 낙태를 실제 경험한 것 이외에도 고려와 시도도 포함시킨 수치."
그리고 기혼 여성들같은 경우 낙태율은 본인의 의사도 있겠지만 자연유산이나 비정상 임신등으로 인한 중절(이경우는 합법임)같은 경우도 고려해야 하는...
이전부터 꼴페미들이 낙태관련 통계수치를 부풀리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얘네들 논리는 정말 초딩스러운 관점으로 봐야 이해가 쉬움)
"니들이 법으로 막아도 이미 이렇게 많고 만연해 있으니 낙태죄같은 고리타분한 소리는 이제 그만 하라"고 하고 싶은거...
그리고 낙태라는 행위에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자기들 권리와 의사를 침해하고 있다라고 인식하는 것이고...
(우리 나라에서 성폭력이나 비정상임신등으로 인한 낙태는 이미 불법이 아님)
낙태죄 폐지가 옳냐 그르냐를 떠나서
자기들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이런 식으로 통계를 부풀려 결국 여성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게 하거나 이성간 혐오를 부추키게 되는 연쇄과정같은 건 애초에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함.
(논리와 관점이 근시안적이기 때문에...)
지금이야 말로 여성분들은 정신차리고 저 꼴페미들이야 말로 여성들의 적이란 사실을 깨닫고 제대로 잘 대처하시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