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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4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쏘맥리에
추천 : 10
조회수 : 540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22/07/28 19:31:47
장모님 & 와이프 & 아들
셋이서 화요일에 처가댁 감.
그리고 오늘 장모님 확진....
2박 3일의 꿈같은 시간을 끝으로
일단 와이프 & 아들을 데리러 처가댁 가야함..
(처가댁 ㅡ 강원도 인제. 집 ㅡ 용인)
상황 복잡해 짐...
데리러 가서 난 어떻게 해야하며 회사는
또 어떻게 해야하고..
.... 처가댁이 인제 에서도 구석이라
(인제 스피디움 근처)
병원 시설도 멀고...
또 장모님도 거기 계시기 어렵고...
(말이 처가댁이지 장인 어른 혼자서 펜션 운영 중)
그럼 또 혼자 계시는 장인 어른도 걱정이고..
하..
안되겟네. 내가 따로 방 구해서 당분간 나가 살테니
여기 우리집에서 다 같이 있어라 시전 햇다가
개소리 한다고 돌아옴..(아쉽..)
일단 대기 상황... 머리 복잡함.
코로나 영접하러 내 스스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꿈 같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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