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에서 밖엔 안해주더라고요.
설마.. 설마 하던 마음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때가 있었는데
그동안 참모들 수고했다고
한 명씩 이름 부르며 자기들끼리 왁자지껄 웃고 하는데,
욕이 나오면서 진짜 끝이라는 생각이 확 드는데...
당시 패널도 얘기 했지만, 서한의 내용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는 각성이 들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대화를 재개할 수는 있지만, 일단 나는 끝맺음은 확실히 하겠다는 제스쳐였던 것 같네요.
어쩌면, 자기 자신마저 속여버리는 연기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내용은 아마도 자기들 식의 조크가 아니었나 싶은데.
영어가 짧아서...
혹시 아시는 분은 리플 좀 남겨 주십시오.
(P.S 화면 좌측에 서있던 사람 중에 약간 아시아 혼혈처럼 보이는 사람 있지 않았나요? 일본 혼혈일지...
그 외에 당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어떤 직책이나 성향의 사람들이었는지 파악해보면
당시 트럼프의 의중이나 앞으로의 계획을 짐작해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