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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63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루미선데이★
추천 : 8
조회수 : 10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5/25 23:29:20
트럼프가 회담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한지 하루만에
열릴 수도 있다고 밀당을 하고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이럴 줄 알았다."혹은 "무슨 운전자냐", "낙관론에 빠지면 안 된다."라고 연일 저주를 퍼붓고 있습니다.
4년 전으로 돌아가보죠
박근헤정부의 통일 정책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입니다.
선압박 후햇볕정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그 정책을 문재인 정부가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반도가 주도적으로
당시 박근혜는 드래스덴 연설 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통일은 대박이다를 외쳤고
보수언론에서는 옮겨적기 바빴죠 맞는말이긴 하나 분단비용이 통일비용보다 많이 들어가는 등 통일에 대한 이른바 낙관론이 팽배한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의 연일 핵실험을 했고 수소탄 실험까지 했습니다.
만약 현 정부가 보수정부라면 현야당이 혹은 보수언론이 트럼프를 미치광이로 몰아섰겠죠.
하지만 현 정부에서는 야당뿐 아니라 모든 언론이 미국이 아사리판을 놓은 것을 문재인 정부 탓을 합니다.
트럼프가 어제와 오늘 얘기가 달라집니다.
물론 제가 받은 느낌은 그 뉘앙스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든싫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왔다가다 하는 것을 국민들이 보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외신을 더 많이 접할 수 있고 운이 좋게도 트럼프가 sns를 통해 정치를 합니다.
이에 국민들은 북한이나 우리나라가 북미회담을 못하게 막고 있다고 보고있지 않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든 선구자는 당시에는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전에 대한 결과가 반드시 성공이 될 수도 없구요 당연히 실패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전하지도 않은 사람이 도전하고 실패한 사람에게 비난할 권리는 없습니다.
더욱이 현 정권은 아직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성공으로 가는 도전 중에 단순한 시행착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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