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이 이번년도 매출 1억 했다가 다음해는 10억 그 다음 해는 5천 이런 식으로 하면 회사에서 싫어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차라리 3억씩 꾸준한 사람을 더 좋아 합니다 예측 가능한 사람 그게 핵심이죠 북미회담 판을 깔아준 것 만으로 문대통령님이 노벨상 언급이 될 정도 입니다 전 세계에서 핵을 가진 예측불가능한 두 인물을 테이블에 끌고 왔다는 것 만으로 능력을 인정해 주는 겁니다 트럼프의 이번 깽판(?)이 트럼프 미국 국내 정치에는 도움이 될 지언 정 스포트라이트는 못 받을 것 같습니다 이럴 수록 세계의 시선은 문대통령님에게 쏠릴 듯 합니다
트럼프 스스로도 대화의 끈은 놓지 않았듯 다시 회담을 하려면 북한이든 미국이든 뭔가 메이드가 되야 하는데 그런 메이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지 더 궁금할 지경 인공위성으로 북한 보는 건 미국이 뛰어나겠지만 그 외의 정보는 한국이 단연 앞선다고 생각하는데 미국에서 북한을 제대로 이해 하는 사람이 있을 지 끽해야 조중동 보고 북한을 이해 하는 수준일텐데 이건 우리가 cnn통해서 아랍을 이해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죠 그렇다고 북한도 미국을 아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중국이 중재에 나설 애들도 아니고 일본은 뭐... 한국 밖에 없는데 어케 할 건지 한국이 끼어 들어 다시 북미회담이 성사 되면 더더욱 문대통령님이 빛날텐데..
폼페이오가 메이드 시켜도 트럼프는 싫어 할 듯 김정은이 트럼프에 머리 숙여주는 모습을 좀 보여 줘야 할텐데 북한이 존심이 강해서 걱정
임원은 달처럼 빛나야 합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태양(사장)이 아니라 태양빛을 반사하며 빛을 내는 달처럼 정은이가 그걸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