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적인 생각과 감정이 들겠지만 오히려 트럼프가 노벨상에 대한 그 갈망이 얼마나 큰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만약에 문통 방미 이후 정세가 급 화해 무드로 갔다면 이건 노벨상 문재인 확정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트럼프는 북한과의 물꼬를 자신의 몫으로 가져가고 싶은 것이지 누구의 도움으로 운전석에 타는 것 처럼 보이고 싶진 않을테니까요
이번 서한이 폼페이오를 통해 북한에서 전달되어 북측에서 긍정적인 시그널만 준다면 언제든 회담은 재개 될 수 있습니다.
한국정부의 역량은 이제 시험대에 오른 것입니다.
북한에게 트럼프식 해법을 잘 설득해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된 것이죠 어쩌면 정세현장관의 분석이 가장 옳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