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해외에서 워홀하다 만났고 여행도 많이 다녀서 1주년 기념으로 커플포토북을 만드려고 하는데요, 이걸 직접 사진을 인화해서 제가 만들지,
아니면 인터넷에서 전문적으로 하는 사이트에 제가 원하는 양식대로 맡겨서 만들지.. 고민중이네요 ㅠㅠ 직접 만들어서 주면
삐뚤삐뚤하지만 제 성의에 더 감동을 할 것 같고 사이트에 맡기면 더 예쁘게 나오니까 오래 보관하기에 좋을 것 같구요..
일단 생각하는 방식은 간 여행지가 많으니까 뉴욕에 간 여행지에서 찍은 이쁜 사진들을 여러개 나열하고 포스트잇 같은걸로 그때 ~해서 ~하고
좋았는데~, ~해서 재밌었는데 이런식으로 제가 생각하는점과 추억들을 적어서 붙이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저희가 국내에서도 장거리라 국내여행도 많이 다녔어서.. 요번엔 맡겨서 전문적으로 만들고 다음에 제가 국내여행을 직접 만들어서 주고..
이런식으로 해볼까요? 고민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