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부가 정말 예민하지만
정착하지를 못하는 유랑민의 습관이 있어
사놓고 못 쓰는 화장품이 많아요.
샘플도 잘 안써서 그득그득 쌓였구요.
오래된 것들은 버리고 유통기한 넉넉한 것들 나눔 할까 합니다.
본품
미샤 래디언스 파운데이션 샌드 (24호)
메이블린 핏미컨실러 미디움 (24호)
두 제품 전부 붉고 마무리감은 세미매트에요.
얇게 발린다기 보단 밀착력이 우수한 것 같아요.
리뷰에서는 23호라고 하길래 샀는데
흠...터레스팅...
24호 분들이 쓰면 적당할거 같아요.
이솔 베타 하이드록시 애씨드 0.5 토너
이솔 콜라겐 유스 앰플
토너는 화-한 향이 나는 물토너 에요
약한 각질케어라 데일리 토너용으로 사려했으나
저랑은 잘 안맞아서 몇 번 사용 안했어요.
앰플은 쫀득한 제형이라 화장 직전에 바르면
베이스도 잘먹고 좋아요.
사용감이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간질간질한 자극이 계속 있더라구요.
대체적으로 이솔 전반적으로 이런 간질간질한 자극이 있어서
못쓰고 나눠준 제품이 참 많아요.
잘 맞는건 정말 좋은데 대부분 트러블템 이라 이젠 이솔 안쓰려구요.
샘플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세럼&크림 X3
닥터자르트 핑크&그레이 컨실러 x2
이솔 베타 하이드록시 애씨드 0.5 토너 x4
이솔 울트라 리피드 크림 x4
이솔 센시티브 베리어&라이트 크림 x2
이솔 앰플 세럼류
이솔 비타 부스터 c 파우더 x3
이솔 마스크팩
시드물 마스크팩
시드물 닥터트럽 스킨 하이드로겔 아이패치x2
마녀공장 플로랄퓨어틴트x2 (깜빡하고 없이 찍음ㅠ)
한율 붉은팥 필링마스크x4
어퓨 튤립 세럼x2 (이것두 깜빡ㅠ)
기타 단품샘플 몇 개
급 대충이죠? 네 헤헤 힘드네요.
볼땐 몰랐는데 매일 글찌는사람 리스펙 합니다.
자 이제 나눔조건을 말할게요.
생각해보니 로그인도 잘 안하고 눈팅하는 주제에 무슨 조건인가 싶네요.
하하 그냥 댓글다신분 중 추첨해서
편의점택배 착불로 보내드릴게요.
헤헤 왜 편의점 택배냐?
우체국택배 보낼려면 버스타고 30분 이상 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