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놈이 20대초반때 대학다니며 과제하는데필요한 노트북산다고 80만원빌려줬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취업을해서 돈을 벌고있었거든요
이후 3개월 5개월이지나도 안주고 달라고하면 찔끔찔끔 10만원주고 두달뒤 10만원
게속 독촉끝에 1년이지나고 받아내긴햇지만. 넌 친구사이에 그거얼마대지도않는거같다 너무독촉한다고 질r하고..
그뒤로 친구사이 돈거래 c발 쵸깥네 생각햇죠.
그리고 30대초반무렵 자기 집에 전세금 마련하는부분떄매 3개월만 쓴다고 5천만원만 빌려달라더군요?
자긴아직 직장 들어간지얼마안대서 대출이안대서그렇다고 몇개월뒤에 대출받을수있다고
근데 제가 뭘믿고 줄까요 소꿉친군데 돈거래 20대때 x같이 한놈인데.
당시 저도 월세살때고 나도 전세사는게 아닌데 내가왜 불안한돈거래로 빌려주나싶어서 딱잘라거절햇습니다
돈없다고.
최근에 동창회 갓더니 다른친구놈이랑 술마시다가 그친구가 저한테 실망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친한친구라 빌려줄주알았는데 하나도안빌려줘서 너무하데나 어쨋대나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는 빌려줄줄알았는데 오히려 대학친구나 직장동료들이 빌려주는거보고 인간관계를
다시생각햇다고 뒷다마 깟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이게 제잘못인가요?ㅋ 뒷통수맞은거같이 열불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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