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커지니까.. 뭔가 폭발적으로 울컥울컥 오는게 있어요 -_=...
그래서 최근에 눈에 띄는대로 닥치는대로 마구 구매하게 되는데..
오늘 타겟은 미샤네요.... 미샤 불매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송구스럽습니다만...
그냥 타깃이 미샤였을뿐이라는점..
암튼 !
온집안을 쑥대밭을 만들어놓는 비글꼬맹이때문에.. 온종일 초조 긴장 흥분 상태였는데.. 지름신까지 겹쳐왔네요..
마침 성년의날이벤트로 립도 반값,, 어퓨는 블러셔도 원쁠원 해서 팔아..
휴..
이탈프리즘 립펜슬 전색상과 파스텔블러셔 4종을 다 사버렸네요 .. 후..
그 위시스톤머시긴가 그거 몇개랑 글로스 몇개랑 까지 지르려다가 이건 아니다 (이제와서..?) 싶어서 그건 참았어요 ;;
게다가 남편도........ 나랑 안맞아...............
후........
지를만 했다고 합리화 하는 중입니드............
(지르고나니 현타와 함께 게이지가 초기화 되는 느낌;;;;;;;;;;;)
근데 꼭 내가 전 색상 지르고 나면 얼마후에 신상 뽑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