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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들의 문재인 의료정책 반대 (feat. 서북청년단)
게시물ID : medical_20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통위
추천 : 0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5/21 13:28:19

의사들이 그렇게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지지하니까 의사협회 회장이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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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청년단???? 자유통일해방군 대표?.. 일단 정치적인 활동도 왕성하게 해 오던 사람이군요. 근데 이거는 뭔가 잘못 알려진게 아닌가 싶네요. 서북청년단이라니 ㅎㄷㄷㄷ

 

서북청년단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84%9C%EB%B6%81%EC%B2%AD%EB%85%84%ED%9A%8C)

 

1947년 삼일절 기념식을 따로 가진 좌·우익이 시가행진 중 숭례문에서 충돌한 사건을 비롯하여 부산 극장사건, 조선민주애국청년동맹 사무실 점령사건, 정수복 검사 암살사건 등 좌익 세력에 대한 테러를 주도하고 경찰의 좌익 색출 업무를 도왔다. 제주도 4.3 사건에서 언급되는 토벌대로 불리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정식 군대나 경찰이 아니라 이 서청이다. 가장 큰 문제는 빨치산을 색출하고 처벌한 것이 아니라 민간인, 때로는 군경의 가족에게조차 적법하지 않은 사적재재를 가했다는 점에 있다. 물론 빨치산은 지역 주민의 호응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고, 따라서 이 글을 읽는 위키러가 빨치산을 토벌하기 위해서라면(또는 반공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었던 숙청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런 맥락으로 따지자면 우리는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이나 서울대병원 학살사건등을 영원히 비판할 수 없게 된다. 1949년에 이루어진 제네바 협약에 의거하여 어떠한 경우를 막론하고 민간인에 대한 증오범죄는 금지되며, 이에 따라 서북청년단의 행동은 위법이다. 당장 ISIL이 왜 욕을 먹는지 생각해보자. 거기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 인간들 아무 권한도 없는 민간단체다! 그러나 말이야 맞지만, 1949년의 제네바 협약이 그 이전의 남로당과 이들의 범죄행위를 위법으로 규정할 수 있는지는 애매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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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은 의사들이 지지한다면 단순히 밥그릇 이야기 할껀 아닐 수도 있을껀데 말이죠.

 

국민의 건강과 관련된 일이라면 좀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출처 http://www.vop.co.kr/A000012901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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