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강남에서 만났다가 미샤 플래그십스토어가 열렸다길래 다녀왔어요.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산하더라구요. 가챠가챠 돌려서 엄마랑 비폴렌앰플 새로 나온 거 10미리짜리 세개?? 당첨돼서 거의 정품용량 받았고 돗자리랑 ㅋ 파우치도 받았어요. . 캘리그라피 하는 캘리박? 이라는 분이 계셔서 글도 써주시던데.. 손님이 너무 없어서.. 좀 외롭게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손글씨가 그냥 예쁘게 쓰는건가.. 싶었는데 딱 일필휘지로 엄청 사사샥 써 주시던데.. 원하는 문구도 써준다고 하고.. 이게 언제까지 하는지 모르겠지만.. 근처에 계시면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