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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8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황황★
추천 : 4
조회수 : 17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5/20 16:21:43
목요일 돌아가셨는데 기분이 오락가락하네요
걍 웃으면서 얘기도 하다가 가만히 생각하면 슬퍼서 눈물나고
이랬다 저랬다 부모상은 처음인지라 종잡을수가 없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솔직히 말하면 그다지 좋은기억은 없어서 주폭이 심했던지라
별로 슬프지도 않을줄 알았는데 안좋은 기억보다 못해
드린게 더 아쉽고 슬픈마음으로 다가오네요
참 먼마음인지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얼마나갈지도 모르겠구요
정말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이 왜있는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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