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뷰티관련 상품에서 강남 클모 관리샵(편의상이렇게 수정하겠습니다)의 불편사항을 신고하려고 합니다.
제가 얼마전 해당 상품을 페이스슬리밍 7회를 구매하고 샵을 찾았는데요.
원장님께서 부탁이 있다면서 아직 구매한 지 1주일이 넘지 않았으니
위메프에서 취소하고 샵에서 결재하라고 하시더군요.
"위메프 취소안되면 샵에서 결재한 것도 취소할테니 걱정말고
일단 샵에서 결재부터 하라"고 하시길래
앞으로 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샵에서 결재를 하고
나중에 위메프홈페이지에서 환불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1회관리를 받았고요.
위메프에서는 프로그램의 단계가 명확히 나와있고 시간도 70분이라고 명시되어있는데
원장님께서는 "사이트에 나온거랑 좀 다를 수 있다. 내가 훨씬 좋은걸로 해주는거다."
라면서 40분정도에 팩을 붙이고 관리가 끝났습니다.
2회관리차에는 제가 늦어서 시간을 다시 정하고 갔었는데
앞 뒤로 손님이 빡빡하여 더 빨리 끝났습니다.
팩을 붙이고 누워있는 시간만 길어지고 관리는 소홀해 진 느낌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다 필요한거 훨씬 좋게 잘 해주는 거니 시간이 짧다고
못마땅해 하지 말아라."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많이 하셨구요.
그리고 3회관리차에 제가 목과 어깨가 결려있는 상태라서
관리중에 참고해달라고 (데콜테 마사지를 너무 세게 하지 말아달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은 목과 어깨를 풀어주신다면서 같이 페이스슬리밍 기기로 관리를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결리다고하니 그걸 풀어주시려고 하는 거라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
눈물이 찔끔 나올정도로 고통스럽고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아프다고 여러차례 말씀드렸는데 "근육이 뭉쳤으니 당연히 아프지. 이거를 풀어야돼."
라면서 열심히 관리를 해주셨죠. "어혈이 조금 들 수 도 있어요."라는 말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집에와서 거울을 봤는데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피멍이 장난아니게 들었더군요....
전 이제 곧 결혼을 앞두어서 이번 설에 양가 친척분들께 인사도 드리러 가야하는데
진짜 앞이 막막하고 짜증이 솟구쳤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 그 부위에 손만대도 아프더군요... 움직이면 당연히 아프고요.
근육까지 무리가 갔는지 ....
너무 화가나서 샵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은 죄송하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더군요.
"원래 그런거다. 내가 멍들수도 있다고 하지 않았냐. 3-4일 뒤면 없어지니까 나 믿고 한 번 기다려 봐라. 내가 그렇게 세게 한 것도 아니다." 이런식의 발언만 계속 하셨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더이상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고
됐다고 알겠다고 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나머지 3회분이나 환불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2초정도 침묵하시더니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당일에 계좌로 환불받았습니다.
돈내고 자기 몸 상할 만큼 마사지 받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사과도 못받고 기분만 상하고 위메프에 대한 인식까지 안좋아졌습니다.
진짜 생각같아서는 포탈사이트에 후기남기고, 소비자원신고하고, 치료비까지 받고 싶었지만
일을 크게 만들고
위메프에서도 소비자와 업체를 연결해주는 입장이긴 하지만
각 업체에 대해 관리를 제대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팩을 붙이고 누워있는 시간만 길어지고 관리는 소홀해 진 느낌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다 필요한거 훨씬 좋게 잘 해주는 거니 시간이 짧다고
못마땅해 하지 말아라."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많이 하셨구요.
그리고 3회관리차에 제가 목과 어깨가 결려있는 상태라서
관리중에 참고해달라고 (데콜테 마사지를 너무 세게 하지 말아달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은 목과 어깨를 풀어주신다면서 같이 페이스슬리밍 기기로 관리를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결리다고하니 그걸 풀어주시려고 하는 거라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
눈물이 찔끔 나올정도로 고통스럽고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아프다고 여러차례 말씀드렸는데 "근육이 뭉쳤으니 당연히 아프지. 이거를 풀어야돼."
라면서 열심히 관리를 해주셨죠. "어혈이 조금 들 수 도 있어요."라는 말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집에와서 거울을 봤는데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피멍이 장난아니게 들었더군요....
전 이제 곧 결혼을 앞두어서 이번 설에 양가 친척분들께 인사도 드리러 가야하는데
진짜 앞이 막막하고 짜증이 솟구쳤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 그 부위에 손만대도 아프더군요... 움직이면 당연히 아프고요.
근육까지 무리가 갔는지 ....
너무 화가나서 샵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은 죄송하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더군요.
"원래 그런거다. 내가 멍들수도 있다고 하지 않았냐. 3-4일 뒤면 없어지니까 나 믿고 한 번 기다려 봐라. 내가 그렇게 세게 한 것도 아니다." 이런식의 발언만 계속 하셨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더이상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고
됐다고 알겠다고 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나머지 3회분이나 환불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2초정도 침묵하시더니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당일에 계좌로 환불받았습니다.
돈내고 자기 몸 상할 만큼 마사지 받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사과도 못받고 기분만 상하고 위메프에 대한 인식까지 안좋아졌습니다.
진짜 생각같아서는 포탈사이트에 후기남기고, 소비자원신고하고, 치료비까지 받고 싶었지만
일을 크게 만들고
위메프에서도 소비자와 업체를 연결해주는 입장이긴 하지만
각 업체에 대해 관리를 제대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
누나가 위메프에서 '페이스슬라밍'이라는 마사지상품의 일종을 구매 및 경험 후 사에트에 쓴 불편사항 신고글입니다.
수수료 떼이는거 싫어서 손님에게 소셜결제 취소하고 가게결제 하라고한 것 부터 맘에안들었는데
서비스도, 상해 후 태도도 마음에 안들고 너무 화가나네요... 다른 여성분들도 이런 피해 보시지않길 바라면서 글 올립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