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 10년차입니다.
말이 10년이지 거즘 5년은 아파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직장경력은 5년 이직은 5번정도 됩니다.
지방이기도하고 일한곳이 4번은 다 소매가게입니다.
그런데서 혼자 상품사진찍고 상품페이지만들고 것도 길게 이미지많게
상품가격조사에 업로드와 주문과 배송관리, 블로그,인스타 + 마케팅영업까지
이걸 혼자서 다합니다. 쇼핑몰에 상품 300개 가까이되고 이제 들어온지 4개월차입니다.
4개월동안 상품 300개 다 올렸습니다.
추가로 카달로그제작에 포스터, 전단지 등등 각종 인쇄물제작까지 시킵니다. 했습니다. 인센티브 그런거 없습니다.
그리고 주로 혼자서 일해서 같은 직종에 사람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어떻게 일하는지 듣는다해도 상품이미지제작만 한다고 하는데
보통 저처럼 하는게 맞습니까???
정말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사진찍는거랑 상품이미지 제작하는거랑 너무 까다롭게구니까 죽을맛입니다.
맨날 웁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급여도 130 받습니다.
이렇게 1년 동결입니다. 계약서 쓴것도 아닙니다...
아파서 쉬는날이기라도하면 주말에도 나와 일해야합니다. 어떻게든 일시킵니다.
주말수당 없고
근로계약서도 안써주고 4대보험도 안들었습니다.
4대보험 들어가면 급여가 작아지니까 들기도 부담스럽습니다.
정말 저처럼 일하는게 맞나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서 이 많은걸 해내기도 힘들고 점점치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몸이 아파옵니다.
환경개선도 안됩니다. 좁디 좁은 창고에서 일하고 사비들여가면서 사진촬영 소품충당합니다.
이렇게 계속 일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