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메인으로 다니는 헬스장이 아니라
24시간 헬스장(반신욕기 있음!!)에 갔습죠
주 목적은..반신욕이었으나 운동도 하고 오게 된;;
쿨럭..
어깨랑 이두를 컴파운드로 쭉 진행하니..
와......................
넘모 좋드라구요..펌핑감 굿..
글구.. 어제 운동하다 거울을 문득 쳐다보니..
어깨 후면이 쪼끔 이나마... 올라오면서 자리가 딱 잡히기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네번 정도씩.. 그냥 어깨 하는 날이건 안하는 날이건 후면을 조금씩 꾸준히 맴매 해줬더니
효과가 있긴 있었나봐요!!
요즘.. 이어폰도 안꽂고.. 그냥 헬스장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리듬 맞춰서.. 운동해버리니..
집중도 잘 되긴 하는데..
비트 개 구린거 나오면.. 박자타기 애매하더라구요? ;ㅅ; ...
실은 땀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 여러개 작살내먹어서..ㅠㅠ
헤드폰 쓰자니.. 땀.......................더 심하고.. 머리통도 커서..진짜.. 개 극혐이고 말이져..
글구.. 24시 헬스장.. 저녁타임/ 밤타임 고정 멤버분들이랑 드뎌 안면 텄는데요 (.. 완전 헬스동호회 같은 헬스장임요,..)
밤에 오시는 분이 어제 등운동 하시고 계시길래..
저한테 어케 등 하냐고 물어봐서..
케이블로 하는.. 각종 로우들..
제가 주로 하는것 중에 몇가지.. 알려드렸더니.. 좋아라 하시더라구요..;;
역시 케이블 머신은.. 최고!! 라고 생각하는데
넓은 패러럴 그립이 없어서 좀 아쉽드라구요..
근데 여자회원이 남자회원한테 운동 알려주니..사람들이 쳐다보더라는.. (안보고 싶어도 거울에 다 비춰서.. 좀 민망..)
저도 헬스장에서 운동 알려주는 분이 계셨음 좋겠는데..
어깨 운동하는거 옆에서 감상만 하시고 ㅠㅠㅠ
힝.,.,ㅠㅠ
덤벨 숄더 프레스나 레터럴 레이즈 할때.. 좀 보조 받아보고 싶은....................ㅠㅠ